솔직히 나 요새는 별생각이 안 들어 말하자면 난 지금 무너지기 쉬운 거야 내가 지켜왔던 작은 요새엔 쓸모없는 게 너무 많아 어서 와서 가져가 전부 네게 줄 테니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나 다시 날 지켜볼게 반짝이는 건 이젠 상관없어 자 모두 가져가 저 멋진 에덴에 아무도 살지 못하듯이 나에겐 더 이상 내어줄 곳 없는 거야 불만이 아냐 단지 무료할 뿐야 그래서 그런가 난 지켜만 봤지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나 다시 날 지켜볼게 반짝이는 건 이젠 상관없어 자 모두 가져가 아 마음에 변화가 생겼을 때 나 다시 날 채워 볼게 반짝이는 건 이젠 상관없어 자 모두 가져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