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 늙었다면은 늙었고 끝났다면은 마침표 위 찍어내리는 느낌표 행세 안 해 나 묵비권 Boom bap으로 숨 쉬었고 Boom bap으로 춤췄고 그때도 손가락질 내 영혼의 색 까맣다고 조명은 어둠을 따돌려 저쪽에 화려한 흉내만 비춰 터지는 기쁨에 눈물에 한때는 같이 잔 기울여 Medallion에 매달려있는 가치관 뒤바뀐 지금 네 목에 채워진 chain 목줄에 길들여진 유죄추정의 원칙 더러운 guilty consciences 없는 것도 죄가 돼 더 높이 뛰었거든 법이란 있는 자들을 위해 쌓아둔 높은 돌담 돈 없는 우리만 가둬 너 넌 아직 그것도 몰라 총알보다 더 무섭다던 내 MC 철학 이제 무섭지 않아 그저 뻔히 따라만 가는 의미 없는 욕과 반항 영혼 없이 몸만 따라 어차피 그때도 쉽지 않았네 두 주먹에 흉진 It's my life 내 몸에 흐르는 빨간 문신 ya mean Drunken tiger, it's that feel hood music (총알보다 무서운 건 MC의 철학) (Drunken) 쓰고 노래를 불렀던 (One shot)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(come on!) Yet, yet 가까운 옛적에 (Drunken) 쓰고 노래를 불렀던 (One shot)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(come on!) Yet, yet 가까운 옛적에 미쳤다면은 미쳤고 끝났다면은 마침표 위 찍어내리는 느낌표 행세 안 해 나 묵비권 바를 정에 호걸 걸 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 믿음 내 모든 걸 믿던 놈들은 이 도둑질 내 청춘을 받혀 공들인 영혼 앗아가 송두리 째 밤이나 낮이나 골프질 처먹고 먹어도 고픈지 내 아들 도장은 골프채 내 아내 도장은 집 두채 내 도장 파고는 도박질 나 몰래몰래 다 가로채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것들에 내 등이 찍혀 오갈 때 없는 내 가족 아들에 울먹 걸음에 미처 죽이고 싶었어 놈들을 정말 죽이고 싶어 (죽이고 싶어) 죽일 수 있었어 놈들을 정말 죽일 수 있어 그때 무심한 하늘 아버지에 암 판정 육개월 시한부 인생 왜 그건 또 딱 맞혀 천벌을 받을 것들은 멀쩡해 왜 아빠만 가냐고 가지 마 아버지 죽지 마 엄마는 어떡하라고 결국 살자 내 맘에 적고 사랑 두 글자 남겨 떠나간 아빠도 할머니 곁에서 팔사오 too 이건 절대 game이 아냐 죽기 전에 맺은 약속 It's that king and I 내 몸에 흐르는 빨간 타투 (Drunken) 쓰고 노래를 불렀던 (One shot)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(come on!) Yet, yet 가까운 옛적에 (Drunken) 쓰고 노래를 불렀던 (One shot) 머리 위로 잔을 들었던 내 친구들은 어디에 (come on!) Yet, yet 가까운 옛적에 (Intoxicated Tiger J, the hiphop legendary) (총알보다 무서운 건 MC의 철학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