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나침반은 고장 난 채로 어느 방향으로도 가리키질 않네 끝없는 어둠을 따라 홀로 이 밤을 지새워 이곳은 아무도 오지 않는 섬 계속 널 부르고 있어 정해진 좌표로 부디 날 데려가 줘 내 손에서 떠나버린 운명이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날 이끌어줘 Oh, coordinates Oh Oh, coordinates Oh 가끔 자유는 저주 같은 꼬리표를 달고 와 머나먼 곳에서 부디 네게 닿을 수 있기를 서서히 보이는 빛을 따라서 다시 일어나 걸을게 정해진 좌표로 부디 날 데려가 줘 내 손에서 떠나버린 운명이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날 이끌어줘 우리 둘 사이에 작은 점을 찍어줄래? 그 길을 따라 도달할 수 있게 간절히 내민 나의 손을 붙잡아줘 이 섬의 벽 너머에 버젓이 있는 네게 나아가, 서서히 피부 아래 얽힌 빛의 선 모든 시작은 이미 끝에 있었어 정해진 좌표로 부디 날 데려가 줘 계속 이곳에서 나를 기다렸구나 우리가 그리던 좌표에서 내가 오기만을 기도하면서 날 불렀구나 Oh, coordinates Oh Oh, coordinates Oh