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 사랑이 참 어려워요 정해진 답이 없는 게 나를 울적하게 해 아직도 원망하죠 이런 내게도 찾아올까 숱한 밤을 지새우며 기다렸죠 낭비하던 밤 그대만 떠올라요 반짝이는 별들 같아 오랫동안 바라왔던 그대에게 고백할래요 틀릴까 봐 두려웠던 마음들이 환해져 가요 사랑은 계산으론 풀어낼 수가 없는걸요 내 사랑에 답은 오직 그대라는 걸 알아줘요 이리저리 헤매는 내게 먼저 손 내밀어 준 그대 따스한 향기에 취해 둘의 봄을 그려왔죠 꽃을 닮은 미소가 내 품에 들어선 순간 거짓말처럼 마침 사랑이란 걸 알아챘죠 오랫동안 바라왔던 그대에게 고백할래요 틀릴까 봐 두려웠던 마음들이 환해져 가요 사랑은 계산으론 풀어낼 수가 없는걸요 내 사랑에 답은 오직 그대라는 걸 알아줘요 여전히 겁은 나지만 그대 옆이라면 괜찮아요 어지러운 질문 가득한 심장소리 들어줄 수 있나요 연습하고 또 연습해도 그대 앞이라면 소용없죠 그래도 이젠 I know, oh 오랫동안 바라왔던 그대에게 고백할래요 틀릴까 봐 두려웠던 마음들이 환해져 가요 사랑은 계산으론 풀어낼 수가 없는걸요 내 사랑에 답은 오직 그대라는 걸 알아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