까마득한 밤은 어느새
유난히 또 나를 부르고
보릴 없는 시계 소리에
텅 빈 의미를 또 채우네

넌 뭘 하는지 뭐가 잘못된 건지
차라리 잠에 들었음 해

Oh baby 나
엉켜버린 이 밤은 답답한 맘 뿐야
창밖을 봐아아
그대 맘이 같다면 별빛을 내려줘요

먼 길을 돌고 돌아서 결국 너야
보잘것없는 나의 전부 너란 걸
이제서야 안고 말을 해

Without your light 가려진
너만 찾아 헤매는 my candle light
다시 돌아와 줘 처음 그 자리로
기다릴게 기억 속에서

조금 늦어도 난 괜찮아
주르륵 눈을 감고
흐른 눈물 속엔 온통 너뿐인걸
Without your light 어느새
너를 향해 비추는 my candle light

알아 난 늘 부족한걸
이미 지나가 버린 소중했던 추억이
뒤돌아 떠나간 네 빈자리가
Wanna come back to me
Wanna touch your mind

참 나도 내가 미운 걸 어떡해
그냥 바보라고 나를 욕해
매번 잘할거란 말만 했지
But sorry I was a liar
단 하루도 내 맘은 널 모른 채 떠나본 적 없어

먼 길을 돌고 돌아서 결국 너야
보잘것없는 나의 전부 너란 걸
이제서야 안고 말을 해

Without your light 가려진
너만 찾아 헤매는 my candle light
다시 돌아와 줘 처음 그 자리로
기다릴게 기억 속에서
조금 늦어도 난 괜찮아

주르륵 눈을 감고
흐른 눈물 속엔 온통 너뿐인걸
Without your light 어느새
너를 향해 비추는 my candle light

스르르르르 쟀은 채로 속삭일래
네게 닿기를 (내 손 잡아요)
간여린 불빛 가득 채운 채로 널 반길 때
첨 그대로의 그 미소로 나를 선명하게 밝혀줘

Without your light 가려진
너만 찾아 헤매는 my candle light
다시 돌아와 줘 처음 그 자리로
기다릴게 기억 속에서
조금 늦어도 난 괜찮아

주르륵 눈을 감고
흐른 눈물 속엔 온통 너뿐인걸
Without your light 어느새
너를 향해 비추는 my candle ligh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