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까이 있어서 몰랐어
처리 없어서 몰랐어 그때엔
사랑이 뭔지도 몰랐어
소중한 건지도 몰랐어 그때엔
부족한 부분만 보이고
특짐만 잡고 싶었나 봐 그때엔
바보처럼 그렇게도 좋은 사람
나만 생각해 준 사람
잡아야만 했던 그 사람을 난

보내고 나서야
이렇게 울고 있어
우러 보고서야
소중한 게 뭔지 안다 봐
이제 와서야
후회하는 내가 바보 같지만
이번 한 번만 돌릴 순 없을까?
울어도 울어도 늦었어
후회도 원망도 늦었어 이젠
있을 때 잘할 걸 그랬어
내 곁에 가까이 있을 때 그때엔
뭐가 그렇게 잘랐다고
가진 것 하나 없으며 그때엔
바보처럼 그렇게도 좋은 사람
나만 생각해 준 사람
잡아야만 했던 그 사람을 난

보내고 나서야
이렇게 울고 있어
우러 보고서야
소중한 게 뭔지 안다 봐
이제 와서야
후회하는 내가 바보 같지만
이번 한 번만 돌릴 순 없을까?
널 사랑해 널 사랑해
이렇게 가슴 저미게 널 부르는 나
그때엔 바보처럼 왜 말 못 한 건지

보내고 나서야
이렇게 울고 있어
우러 보고서야
소중한 게 뭔지 안다 봐
이제 와서야
후회하는 내가 바보 같지만
이번 한 번만 돌릴 순 없을까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