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 어디 있나요
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요
혼자였던 내게 휘청이던 내게
그리움도 낭만인거죠

꼭 기억해줘요
이 세상 안에 그댄 작지만
나란 사람에겐 아름다운 그댄
전부고 세상인거죠

수많은 세월을 통과해도
다시 보고픈 얼굴이 있어
찬란한 이 어른도
당신이 남긴 선물이겠죠
너와 있던 내 시간들은
이른 오후처럼 모두 발칵쌌다
I realize 그 시절 궁금했던
우주가 너였나 봐

더 이상 더 이상 손잡이 다치지 않는
작은 편지 한 장에 지난 추억을 적고

언젠가 그 언젠가
모든 기억 속에서
점점 잊혀진다해도
함께했던 내게 넌

Everything 내게 넌
Everything everything

그대 지칠 때면
언제라도 돌아봐줘요
하여멋스다 해도
눈물겹다 해도
기다림도 행복인거죠

세상 잠잔해요
아름다운 건 다 지네요
달빛치 그래도
꽃잎이 그래도
추억은 영원하길 비레요

너가 행복하길 내가 바랄게
격격썼던 고통만큼 이런 나론
너무나도 부족해
나 같은 녀석들은 말고
너를 빛내주고 계속 웃게 해 줄
그럴 노미 나의 다음이길 바래
시간이 지나 내게 다시 온담
내가 그런 노미 될게

더 이상 더 이상 손잡이 다치지 않는
작은 편지 한 장에 지난 추억을 적고

언젠가 그 언젠가
모든 기억 속에서
점점 잊혀진다해도
함께했던 내게 넌

Everything 내게 넌
Everything

나를 살게 했던 그 날의 너
Good bye

어느 한 여름 밤 꿈처럼 너
Good bye

나를 살게 했던 그 날의 너
Good bye

어느 한 여름 밤 꿈처럼 너
Good bye
Everythin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