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새 저무러가
자연스레 어두워진 이곳에
난 멈춰서
살며시 부러오는
이 바람에 몸을 맡겨 천천히
눈을 감아

Oh oh oh oh oh oh
춤을 추듯 흔날려
Oh oh oh oh oh oh
한순간의 꿈처럼

포근한 이 시간 속에 가만히
멈추고 싶어 아무런 이유 없이
누구도 알 수 없게 날 감췄줘
미소 지으며 내가 잠들 수 있게

복잡한 생각은 No
모든 걸 잊고 느끼는 신비한
이 세상에
너와 내가 꿈꾼
그곳으로 떠날 거야 천천히
눈을 감아

Oh oh oh oh oh oh
노래하듯 외쳐봐
Oh oh oh oh oh oh
어디로든 날아가

포근한 이 시간 속에 가만히
멈추고 싶어 아무런 이유 없이
누구도 알 수 없게 날 감췄줘
미소 지으며 내가 잠들 수 있게

해살이 떠오르면 끝인 줄 알겠지만
그런 걱정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
천천히 다가오는 너를 기다릴 거야
We can fly away everyday
Like a bird

포근한 이 시간 속에 가만히
멈추고 싶어 아무런 이유 없이
누구도 알 수 없게 날 감췄줘
미소 지으며 내가 잠들 수 있게

잠들 수 있게
내가 잠들 수 있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