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날 내 맘속에
피어난 작은 꿈 하나
잠이 든 사이 자라나
나를 가득 채우고
오래된 꿈을 따라
한 걸음씩 달려 어느새
나 서있어 네 눈앞에
반짝이고 있어
끝없이 캄감한
어둠 속에도 너의
눈빛을 난
알아볼 수 있어
오랫동안 꿈꿔온 날들이
눈 앞에 펼쳐지면
약속했던 것처럼 너와 나
이 자리에 있어
널 몰랐던 그때부터야
기적처럼 우리는
이어져있어
처음부터
하나였던 것처럼
You’re my dream
혼자인 것만 같던
유난히 길었던 밤도
아무도 없는 곳에서
울다 잠들던 날도
모든 날이 널 향해
하나둘씩 쌓여온 듯해
나 서있어 네 눈앞에
반짝이고 있어
너의 맘은 모여
은하수처럼 빛나
날 감싸며
언제나 가득 차
오랫동안 꿈꿔온 날들이
눈 앞에 펼쳐지면
약속했던 것처럼 너와 나
이 자리에 있어
널 몰랐던 그때부터야
기적처럼 우리는
이어져있어
처음부터
하나였던 것처럼
You’re my dream
알 수 없는 꿈이
뒤섞였던 그 밤
이젠 알 것만 같아
하나둘셋 하면
눈을 감아봐
이대로 둘만의
세상이 시작된 거야
바래왔던 나의 시간들이
눈 앞에 펼쳐지면
주저하지 않고 내 모든 걸
더 보여줄거야
널 몰랐던 그때부터야
기적처럼 우리는
이어져있어
처음부터
하나였던 것처럼
In my dre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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